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404번째 투자전략] 주간 증시 체크포인트

by 주식공무원 2019. 2. 11.
728x90

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0포인트(0.25%) 하락한 2만5106.33에 마감했습니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3포인트(0.07%) 상승한 2,707.8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85포인트(0.14%) 오른 7298.20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가 만든 혼란으로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우니나라 주식시장은 외부변수에 의해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주에는 3가지 변수등을 주목하셔야 하는데 지금 바로 3가지 변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이번주 14-15일 미중 무역 회담이 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을 찾아 고위급 회담을 여는데~ 저번주에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를 끌어내렸던 3월1일 이전에 트럼프가 시진핑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 이후에 진행되는 회담이라 그 중요성은 더욱 큽니다.


사실 트럼프와 시진핑의 만남은 북미 정상회담과 종전선언등과도 연관되어 있어 관심이 높은 부분이었는데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만나서 처리하기에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이번 고위급 실무 회담에서 어떤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 시장은 미중 무역전쟁의 추세가 결정될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회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 나온 백악관의 3월1일 시한 연장 가능성에 대한 발언은 시장의 긴장을 늦쳐줄수 있는 요인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불안을 느끼자 마자~ 백안관에서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의도의 리액션으로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북미 정상회담의 확정과 장소 확정~ 그리고 비건 대표의 방북후 국내 정부와의 공조등이 시장에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특히 1차 회담에서는 단 160분 정도의 짧은 만남으로 상견례 정도였지만 이번엔 1박 2일간의 만남으로 구체적인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1차 때보다 높습니다.


또한 1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경협주 거래대금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7% 정도였는데 현재는 5%미만으로 아직 거래량 터지지 않은것도 경협주들이 아직 거래가 꼭지점에 이르지 않은 부분을 가르키고 있기 때문에 향후 거래대금이 더 유입될 가능성도 존재 합니다.


하지만 늘 말씀 드리듯이 급등주는 기 보유자들의 영역으로 신규 매수자는 매수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유로존의 약세와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투표 일정 입니다. 우리나라 시장과는 연관성이 적기는 하지만 유로존의 급락은 좀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특히 이번주에 있을 예정이었던 브렉시트 승인 투표는 이번달 말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의 불확실성은 이번달 말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는 항상 호재와 악재가 산재 합니다. 딸 짤라 그럼 이번주 상황은 어떠냐?


호재의 이슈가 악재의 이슈보다 조금 더 많다~ 입니다. 우리시장은 북미 정상회담 확정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달 말까지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금요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2700억 정도의 순매도를 보였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3월1일 이후 조정 가능성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빠른 숏커버도 기대해 볼수 있겠습니다.


이번 한주 코스피는 2200 재진입과 지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 가세요~


글값은 댓글과 추천으로 받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