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402번째 투자전략] 설연휴 이후 증시 방향

by 주식공무원 2019. 2. 7.
728x90

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21.22 포인트(0.08%) 소폭 하락한 2만5390.30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6.09포인트(0.22%) 떨어진 2731.61을 나타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6.80포인트(0.36%) 내린 7375.28에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소폭 상승하였고 금 값은 소폭 하락 하였습니다.


--------------------------------------------------------------------------------------------------------------------




설연휴 이후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흐름은 어떻게 될것인가?


우리는 5일간의 휴식을 보냈지만 ~ 돈은 잠들지 않고 있었습니다.


미국주식은 어제 하루를 빼놓고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5일간 양봉을 기록했고 어제는 하락 이라기 보다는 조정에 가까운 약보합을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의 상승 원인은 기업들의 놀라운 실적 때문이고~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행보는 시장 투자자들의 매수를 부추기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게다가 북미 정상회담의 안정적 진행또한 시장에는 충분한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다만 어제 있었던 트럼프의 국정연설에서 증시에 새로운 연료가 될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트럼프는 멕시코와의 장벽건설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향후 민주당과의 정치적 갈등의 불씨를 남겨놓았습니다.


또한 3월1일 시한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관련해서는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끝낼 것이라는 원론적 발언만을 내놨습니다.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이달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재차 확인했지만 시장이 원하는 구체적인 다른 뉴스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장은 무역회담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으며 시일이 가까워 질수록 급격한 유동성을 보일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5일을 쉬었지만 ~ 쉬기 전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약 4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보이며 주가를 상승식켰습니다.


많은 자금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쏠리면서 분산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액티브 자금이 아닌 패시브 자금이 알고리즘 투자에 의해서 유입된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증시가 바닥권이라는 것의 반증으로 저평가 가치주들을 위주로 액티브 자금까지 들어오는것을 기대할수 있는 상황 입니다.


다만 이번달에 있을 중국A주의 MSCI 편입에 따른 우니라라 자금의 유출에 대해서는 미리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머징 마켓의 자금이 중국A주로 흘러갈 경우 경헙칙상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약 .4조원 정도의 순 유출이 발생할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일자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부터 이벤트 전까지 남북경협 관련된 주식들이 큰폭의 유동성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핵심섹터로는 개성공단 관련주식과 금강산 관광 관련주식들이 이번 정상회담의 기대감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최근 코스닥의 주요 테마중 하나인 수소차와 정치테마주는 자금 쏠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테마 종목은 남의집 불구경 정도로 쳐다 보시기 바랍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급등주는 기 보유자들의 몫입니다.


설 연휴동안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 그 수혜주 찾기가 시작될 텐데요~ 우리는 이제 그 수혜주를 매도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할듯 보입니다.


주식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

 가세요~


글값은 댓글과 추천으로 받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