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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429번째 투자전략] 주식은 어려운 스포츠

by 주식공무원 201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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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3포인트(0.25%) 오른 25,914.10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6포인트(0.37%)상승한 2,832.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5포인트(0.34%) 오른 7,714.48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이 일며 지난주 큰 폭 올랐던 뉴욕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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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는 중국의 증시 부양 기대감 등에 따른 아시아증시 전반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실적 우려 등 영향으로 외국인의 전기전자주 중심 매도세 출회되며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보합권 마감 했습니다.


시장이 혼조세 이다 보니 시황에서도 특별한 이슈를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에 대한 제생각을 조금 말씀 드려 볼께요~


주식은 어려운 스포츠~ 보다 어렵다~


주식공무원의 생각입니다. 지금 주식을 거의 20년째 해오지만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도 같은 생각 이실텐데요~ 그래서 정말 일부 투자자들만 성공을 하나 봅니다.


저역시 주식전문가(?)로서 카페 와 블로그 및 유투브등을 운영하면서 주식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하는데요~


주식 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지만 저도 ...여러 주식고수(?)의 강연도 들어보고 그들의 책도 보고 이런 저런 직,간접경험을 통해서 그분들의 노하우를 엿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여러 유형이 있어요...ㅎㅎ

 

무슨 무슨 도사...아니면 타법...그러면서....수익률을 쭈우욱 보여주고...여기서 추천해서...여기서 매도하게 하였다...

 

그거 처음보면...와 장난아니다..이렇게 느껴져요...거의 100%,200% 이런 급등한 모양들을 보여주고...

 

막 막...따라하고 싶어지고...ㅎㅎㅎ

 

또 한번은...차트에 집중하시는 분과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그분은 정말 차트를 좋아하시나 봐요..ㅎㅎ

 

차트에 모든 정답이 있다고 하시면서...줄긋고 이러시면서..이거 봐라 여기서 저항이고 여기서 지지이고...그런 말씀 하시더라구요..

 

하지만...다른 분석 방법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시더라구요...

 

계속..."차트에 모든 답이 있다.." 이런 말씀만 하시더라구요...뭐 틀린 말은 아니죠..차트는 통계를 그래프로 표시한 거니깐..

 

하지만 그게 선행이 아니라 후행이라는거...또한 조작이 가능하다는거....

 

요즘에는 시세조정자들이 세력 뿐 아니라 동호회에서도 차트를 왜곡시키더군요...

 

즉 주식공무원의 차트에 대한 생각은 후행 지표이니 참고만 하자...이겁니다..

 

가끔 도서관에서 주식 관련 책을 빌려서 읽는데...책을 고를때도...책 제목들이...정말 꼬십니다.ㅎㅎㅎ 저만 그런가요..

 

무슨 대박...무슨 성공..무슨 비법들이 그리도 많은지.... 

 

그래서 전 그런 키워드들이 들어있지 않는 주식책을 골라 읽고 있습니다...

 

제가 읽은 책중에는 기억에 남는 책은 종목찍어달라는 개미들에게 고함 ! 이라는 책이 었습니다.

....솔직하고 사실에 근거하고..

 

그리고 중요한건 스스로 고수라고 하지 않아요...

 

주식공무원이 생각할때 주식은 완전 종합예술인거 같습니다..

 

정치,심리,뉴스,경제,사건,사고,기술,발전, 이런 모든것들의 집합체...그러니 어느 하나의 기법이나 방법으로 수렴시킬수 없는게 아닐까 합니다.

 

주식공무원은 지구상에서 멘토로 삼고 있는 두명의 주식 대가가 있는데요~

 

유명한 피터린치와 워렌버핏이죠...

 

실제로는 피터린치는 주식을 그만두고 은퇴 하였으니 완전한 승자이고 워렌은 아직 담그고 있으니깐...진행형이라고 볼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피터린치 형님을 좀더 좋아 한답니다.. 따고 배짱 피터린치~

 

주식을 행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봐야지 그 자체의 목적으로 보면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서 항상 말씀드리죠~ 일상도 함께 즐기시라고~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항상 겸손해야 하고~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을 곁에 두시던가요~ 사람을 곁에 두라는 것은 무조건 그사람의 말을 들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어떤 판단을 내릴때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한 사람을 곁에 두라는 말씀 입니다. 


 

그러니...절대 자기말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의 말은 듣지 마세요..


주식은 정답이 없고~ 그 미래는 신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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