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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493번째 투자전략] 유가 하루에 5% 상승 실화냐?

by 주식공무원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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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전산 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먼저 미국 시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9.17포인트(0.94%) 오른 2만 6753.17에 거래를 마쳤고,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7.72포인트(0.95%) 상승한 2954.18을 기록했는데, 이날 S&P500 지수는 한때 2958.06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전일 대비 64.02포인트(0.80%) 뛴 8051.34에 마감했습니다.

초대형 기술주 그룹인 이른바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아마존)도 모두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5.80%가량 초 급등했고~ 금값도 3.28%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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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일 연준의 금리인하 시사 등에 따른 해외증시 상승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및 원화 가치 급등 등 영향으로 3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 위원 연내 금리 전망은 금리 동결(8명), 1번 금리인하(1명), 2번 금리인하(7명),으로  7월 금리인하 확률이 매우 높아졌고 , 국채 3년 및 10년 물 가격 큰 폭 상승하며 수익률 급락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년 물이 1.42% -6.6bp를 기록하였고 , 10년 물이 1.54% -5.9bp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국제유가에 관련된 이야기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가 테헤란을 폭파하고 양국 간의 갈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미국 무인 항공기를 격추시킨 이후 미국 유가가 목요일에 급등했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 산 중질유는 오전 10 시경 약 6 % 급등한 후 2.89 달러 (5.4 %) 상승한 배럴당 56.65 달러를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2.79 달러로 4.5 % 상승한 64.61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루에 3%만 올라도 급등이라고 하는데 그 두배인 6% 이상의 상승을 보였으므로 그야말로 초 폭등인 것입니다.

 

국내 관련 종목으로는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등이 있으며 최근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흥구석유는 이 종목들 중 대장주로 판단됩니다.

 

트럼프는 목요일 아침 트위터를 방문하여 , 테헤란이 ”매우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미국 관리자 들은 미국의 무인기에 대한 이란 공격을 맹 비난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변인 은 미국이 군사 공격으로 보복을 계획하고 있는지 여부를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란이 의도적이지는 않았을 것 즉~ 실수로 그랬을 것이라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트럼프와 미국은 유가 하락보다는 유가상승을 좋아한다고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셰일가스를 팔 기 위해서는 말이죠~!

 

탈레반 정권은 2015 년이란 핵 협정에서 탈퇴 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해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호르 무즈 해협의 무인 항공기 공격에 앞서, 미국은 페르시아만 지역의 유조선에 대한 최근의 공격에 대해 이란을 비난한적이 있고요~ 

 

세계 석유 생산량의 20 % 이상이 중동에서 나왔기 때문에 긴장된 관계로 원유 가격이 급등한 것인데 호르 무즈 해협 좁은 포인트를 통과하는 석유의 자유로운 흐름에 대한 위협은 원유 공급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유가의 상승을 부추긴 것은 미국 연방 준비 이사회가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여 세계 최대의 석유 소비국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였습니다. 

 

미국 원유 재고량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과 석유 수출국 기구 (OPEC)의 장기 공급 억제책의 잠재력 등도 유가를 상승시킨 원인입니다. 2 년 전 최고치로 급등한 뒤, 미국 원유 재고는 지난주 310 만 배럴 하락한 것으로 분석가들은 예상에 비해 110 만 배럴에 부족한 것이라고 수요일 에너지 정보국이 밝혔습니다. 여기에 OPEC와 러시아를 포함한 동맹국들은 이번 주에 회담을 갖고 회의 개최시기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OPEC 은 2019 년까지 하루 생산량을 120 만 배럴로 줄이는지를 논의할 예정인데~ 어찌 되었던 유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므로 조금 더 유가의 흐름을 집중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유 가격이 올라가면 ~ 원가가 높아지는 항공 관련주는 당연히 피해가 예상됩니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은 최근에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유가상승이 주가에 더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이란의 미국 무인기 공격에 따른 트럼프의 반응과~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루에 5% 넘는 초 급등했다는 소식을 말씀드렸으면 ~ 당분간 유가상승의 확률이 높은 가운데~ 유가상승에 따른 수혜주로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를 피해주로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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