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311번째 투자전략]-수급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주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8포인트(0.03%) 상승한 26,154.6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0포인트(0.03%) 오른 2,904.98에, 

나스닥 지수는 3.67포인트(0.05%) 하락한 8,010.0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반등에 성공했고 금값은 하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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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좋아도 외국인들이 사는 종목만 상승하는 수급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외국인들은 코스닥에서 한달간 약 6366억원을 순매수 ~ 코스피에서는 -1700억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3% 후반대의 높은 상승율을 기록 했지만 역시 동종목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순매도를 기록 했습니다.

기관 매수가 얼어붙은 상태에서 그나마 외국인이 매수를 해줘야 주가가 상승하는 수급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시장 상황 입니다.

최근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하고 있는 종목과 업종은 특히 바이오에 집중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순매수 1위는 신라젠 으로 1228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이어 바이로메드 (31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61억원), 코오롱티슈진(121억원), 메지온 (100억원), 제넥신 (92억원), 엔지켐생명과학 (91억원) 등 매수 상위 15개 기업 중 7개가 바이오 기업 입니다.

반면 매도 1위는 CJ ENM으로 332억원어치를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 매수에 따라 주가도 함께 움직였느데 ~ 신라젠은 이달 13.48% 상승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8.08%), 코오롱티슈진(10.52%), 메지온(20.13%), 제넥신(4.20%), 엔지켐생명과학(0.27%) 등이 오르는 등 바이로메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제약 바이오의 실적은 아시다시피 거의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은데~ 지난달 30일 있었던 제약ㆍ바이오 기업 회계처리 투명성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회계 감리 이슈 등이 해소되면서 리스크가 많이 없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수급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전에도 시황에 말쓰 드렸지만 메릴린치등의 창구는 주가를 급등시켜 놓고 고점에서 개인들에게 떠 넘기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내일 남북정상회담이 현재까지는 차질 없이 진행 되는 가운데~ 금번 방북에 함께 따라가는 기업인들의 명단이 공개 되었습니다.

4대그룹 중에는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이 미국 상부부와 의 면담으로 불참하게 되었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협회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 오영식 코레일 사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남북협력사업 관련 기업과 기관 대표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IT기업 관계자도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하는것은 눈의 띄는 부분입니다.

실제 성과가 있는 방문이기를 바라며 대북 관련 주식들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변동성을 보일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번 방문일정은 추석이 있는 전주이어서 성공 여부에 따라 추석 민심의 방향성을 읽을수 있게 됩니다. 방문 성과가 지지율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 향후 내수 관련 정책 운영에도 중요한 방문이락 볼수 있습니다.

보통 추석이 있는 주에는 개인의 자금이 주식 시장에서 빠져 나오곤 합니다. 주식을 팔아서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개인이 파는 주식을 매수 하는 전략을 권해 드립니다. 단기적으로는 하락 할수 있으나 개인 매도는 주가 하락~ 그 반대는 주가 상승의 확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주는 다음주 우리 나라 추석 연휴에 있을 미국 fomc 의 회의에 미리 대비 하시면서 투자하시는 한주 되기기 바랍니다. 이번 fomc 에서 금리 인상의 확율이 거의 99% 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변화에 미리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이낙연 총리의 금리 인상 필요 발언이 있은 이후 한국은행에서는 난색을 표 했지만 금리 역전이 심화된 상황에서 무조건적으로 금리를 인상 시키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5일간의 명절 휴일이 기다리고 있는 금주 잘 대비 하셔서 기분좋은 명절 맞으시길 바라면서 오늘 시황 마무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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