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7.86포인트(0.11%) 상승한 25,998.9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3포인트(0.04%) 상승한 2,888.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24포인트(0.23%) 하락한 7,954.2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중 무역확대 대화 기대감에 주가가 반응했습니다.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금값 역시 소폭 상승 했습니다.
네마녀의 날 과거는 어땠을까?
오늘 은 주가지수와 개별주식의 선물,옵션 등의 만기가 겹치는 쿼드러플 위칭 데잉입니다.
일반적으로 동시만기일 에는 매수와 매도의 포지션이 변하면서 증시의 변동폭이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3,6,9,12 두번째 목요일은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서 네마녀의 날 즉 쿼드러플 위칭 데이라고 불이웁니다. 이날은 파생상품에 묶여있는 물량이 쏟아지는 지수에는 불리한 날로 알려 져 있는데 일부 지수에는 상승효과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투자자들이 매수의 폭을 늘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은 코스피는 외국인들이 연일 매도폭탄을 투하하고 있고 ~ 코스닥은 나노스등 일부 종목에 의해서 지수가 왜곡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장을 낙관할수 없는 상황 입니다.
물론 어제 녹십자 등에서 전환 호재 뉴스로 제약 바이오 대형 종목들을 위주로 상승을 했습니다.
GC녹십자셀은 언론을 통해 美 FDA로부터 이뮨셀-엘씨에 대한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 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FDA에서 간암, 지난달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이후 세번째이며, 희귀의약품 지정시 세금 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됩니다.
GC녹십자셀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러시아
시스테마와 메드시그룹, 러시아 국부펀드 RDIF와 함께 러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 현지
세포치료제 사업화 및 기술이전,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하기 위한 프로젝트팀을 조직할 계획.
이와 같은 소식에 금일 녹십자셀, 녹십자엠에스의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녹십자랩셀,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등도상승 마감했습니다. 네이처셀은 오늘 정지를 받을 만큼 바닥권에서 3배가량의 상승을 이어갔고 ~ 신라젠 등이 종목도 두자리수의 상승을 기록 했습니다.
반면 제약 바이오 주로 쏠림 현상이 일어나면서 남북 경협에 관련 된 주식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민주라고 불리는 삼성전자의 약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당분간 IT 반도체 및 수출관련 종목들 보다는 내수 개별주 위주의 시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식공무원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종목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선도세력이 매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개인의 힘만으로는 추세를 바꿀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최근 강한 개별 종목 장세를 나타내는 분야는 제지와 문화컨텐츠등이 있습니다. 시장상황을 잘 파악하시면서 네마녀의 날 잘 넘기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시황 정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pass: gosu
주시는 덧글과 추천은 더 좋은 글을 쓰는데 사용 됩니다
'주식 > 주식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공무원 311번째 투자전략]-수급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0) | 2018.09.17 |
---|---|
[주식공무원 310번째 투자전략]-포폴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 (0) | 2018.09.14 |
[주식공무원 308번째 투자전략]-MSCI 신흥국 지수 (0) | 2018.09.12 |
[주식공무원 307번째 투자전략]-채권시장 상승의 의미 (0) | 2018.09.11 |
[주식공무원 306번째 투자전략]-3년 만에 메르스 (0) | 2018.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