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대망의 2018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좋은 시작은 좋은 끝을 만든다는 속담처럼 1년의 시작인 1월의 첫단추를 잘 끼어서 1년 주식 농사의 좋은 시작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미국증시는 마지막 거래일 하락에도 2013년 이후 최고 상승 기록했습니다.
장 막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낙폭을 키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8.29포인트(0.5%) 하락한 2만4719.2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3.93포인트(0.5%) 떨어진 2673.61로 장을 끝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6.77포인트(0.7%) 내린 6903.39로 마감했다.
애플이 1.1% 정도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는데요. 애플은 미국에서 약 1000조 가량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국내 라이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받을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 입니다.
유가와 금값은 모두 상승했는데요..특히 유가는 2017년 들어 처음으로 6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2018년 트럼프 정책의 기대감과 중간선거 그리고 러시아 정치스캔들 조사등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1월 1~3주의 움직임이 매두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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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연말 효과가 사라진 우리나라 시장 이었기에 1월효과에 대해서 더욱 기대하게 되는 데요~
정책적으로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어제 갑작스럽게 북한발 선물(?)이 날아왔습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평창 올림픽 참가 시사가 그것인데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운 환영을 표하고 있습니다.
실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여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기대감으로도 충분히 증시에는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어 보입니다.
통계적으로 보았을때 1월달에는 개별주들이 대형주들에 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12월에도 대형주 보다는 개별주들이 기대감으로 상승마감한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개별주들은 상승하고 코스피 대형주들은 지금과 같이 맥을 못추는 시장이 지속 되는 것이 과여 올바른지 한번 살펴 보아야 합니다.
현재 대형주들의 어려움은 외국인들의 매도에서 찾아볼수 있는데요~
이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 된다면 우리나라 시장의 지속 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시장을 비교해 본다면 1월은 프리어나운스먼트라고 1년의 실적 기대치들이 많이 발표 됩니다.
또한 이벤트들이 많이 잡혀 있는데 CES,디트로이트 모터쇼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치뤄지게 됩니다. 이런 이벤트들이 과연 시장의 기대를 충족 시킬수 있는지도 미국 시장은 물론 우리나라 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겁니다.
북한발 훈풍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오기 바랍니다.~ 또한 1월은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 시작일 입니다. 평소보다 많은 자금이 증시에 모아지게 되고 12월 마지막 상승을 이어갈지 새삼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Good beginning makes good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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