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6 주식공무원 156번째 시장전략] sk하이닉스 오를까?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미국 시장 살피고 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40.67포인트(0.54%) 오른 26,392.79에 장을 마감했고,

 S&P500지수는 1.71포인트(0.06%) 상승한 2839.25,

나스닥 종합지수는 3.90포인트(0.05%) 내린 7411.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업실적 호조에 다우와 S&P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업들의 호실적에 투자심리를 개선 시켰고 므누신 장관의 약달러 발언 역시 자국 기업들의 수출 확대 및 보호 무역의 기회가 될것이라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전문가들이 예측한 실적을 웃도는 어닝서프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0.15% 하락 하였고 약달러러의 영향으로 금값은 상승 지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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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율 시장을 바라보는 우려의 시각이 있습니다.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다보스 포럼에서 무역과 기회 측면에서 확실히 약달러가 미국에 좋다라는 발언 을 하면서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060을 깨고 종가기준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1058.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이 세이프 가드 정책을 펴면서 보호무역주의를 펼치고 있는데 이 발언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는 발언이 아닐수 없습니다.

 

특히 보호무역주의는 아시아 시장의 달러화 약세를 가져올수 있고 이렇게 된다면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원달러 확율로 이어 질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당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천600억 정도를 순매수 했고 투자는 코스피에 집중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정부의 환율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없었다는 건데요~

주요국 통화들이 절상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원화의 절상이 없었던 것을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

 

미국의 강달러 정책에서 약달러 정책으로 급선회 함에 따라 각국 경제변동과 금융상품의 변동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리는 주식투자자라는 점에 집중하고 있지만 채권,달러,원유 등 경제 지표들에도 눈을 열어 두어야 합니다.

 

주가란 어느 한 분야로 특정지을수 없이 경제학,지리학,군사학,인문학 등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그때 그때 힘겨루기를 하며 나타나는 종합예술적인 형태 이기 때문입니다.

 

전일 sk하이닉스가 매출 30조 하루평균 376억원을 벌어드리면서 꿈의 영업이익율 이라는 50%를 달성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주식시장은 환호했고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4%넘게 상승하며 시장을 마감 했습니다.

 

이러니 개인투자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하이닉스에 다시 쏠리게 되었고 많은 매수 문의가 있었습니다.

 

하이닉스의 전체 매출 100%는 디램,낸드플래스등으로 수출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환율 부담에도 만들어낸 엄청난 결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과거는 그랬는데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주가는 미래의 기대감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약달러로 수급적으로 몰리는 상승쪽의 베팅이냐~ 약달러로 실적에 부담되는 하락쪽의 베팅이냐~

 

이걸 정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다만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할때 어느 하나의 지표~ 에만 의존하지 말고 여러 다양한 상황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오늘은 환율 이야기를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 하루 성공적인 투자 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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