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9 주식공무원 157번째 시장전략] 주간 증시 전망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주 미국시장 살피고 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3.92포인트(0.85%) 오른 2만6616.71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각각 전날보다 33.62포인트(1.18%)와 94.61포인트(1.28%) 뛴 2872.87와 7505.77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 호조가 시장을 이끌었고 경제지표도 투자심리를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끌어 올렸습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로 집계됐고, 같은 해 2분기의 3.1%, 3분기의 3.2%보다 둔화한 숫자지만, 지난해 전체 GDP 성장률은 2.3%를 기록, 전년의 1.5%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날 달러 약세 영향을 받아 하루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63달러) 오른 66.1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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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식시장을 코스닥에 쏠렸던 관심이 코스피로 이전되는 느낌이 드는 한주 였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돌파하며 랠리를 재가동 했고 다음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1조 7000억 달라규모 즉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약 2000조에 가까운 인프로 투자확대 계획이 우리나라 투자자의 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을 기업에 대한 호실적으로 극복한 미국 증시가 상승랠리를 이어간다면 우리나라 증시 역시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상승을 이어갈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이번주 중요한 이벤트로 39일 있을 트럼프 연설이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 데요~ 인프라 투자 확대,금융규제완화, 무역재협상등의 굵직한 이슈들이 트럼프의 입에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은 파동을 만들어 낼텐데요~

 

일단 인프라 투자확대라는 기대감에 시클리클 업종들(경기민감주) 들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계, 해운, 철강등 코스피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들에 수급이 기대되는 데요~ 특히 포스코의 경우 소재 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데다 글로벌 철강가격의 상승과 이번 미국 인프라 투자와 관련하여 상승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포스코는 작년 한해 약 46%의 상승을 기록했던바 상승 탄력은 조금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금융규제 완화와 관현해서는 IB 은행 및 증권주들의 수혜가 예상되는 단락인데요 이미 증권주들과 IB은행 관련 업종들은 작녀 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정책의 수혜의 기대감으로 탄력을 강화시킬주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세이프가드 및 보호 무역과 관련하여 언급된 한국산 백색가전과 태양광 모듈의 디미 수출 차질은 어느정도 불가피 해 보이며 신재생 에너지 관련하여 미국의 태양과 수출보다 풍력 관련 수출 업종들이 반사 이익을 가져 올수 있습니다.

 

토요일 일본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의 5600억 상당의 해킹 사건이 뉴스로 전해 졌습니다.

 

이로서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될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가상화폐 거래소 BANK RUN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가상화폐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는 더욱 신중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블록체인과 거래소 관련주의 선별 작업이 더욱더 필요한 시기의 도래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31일 FOMC 회의가 있지만 다음달 3일 옐런 의장의 임기가 종료 되므로 기존 정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결정을 할것으로 예상되며 후임 의장의 체제에서 계획된 연내 3차례의 금리 인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정부의 금리인상은 셰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상당 하며 특히 이머전시 시장인 우리나라 금리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합니다.

현재 시장이 좋다고 레버리징 투자를 하시기 보다는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 되는 올 한해 이기 때문에 서서히 레버리징 투자를 줄이고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것이 주식 투자와 건전한 경제생활을 위해서도 좋아 보입니다.

 

2018년 1월의 마지막주 거래일 입니다.

 

오늘 하루 성공적인 투자 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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