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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202번째 시장전략]-삼성전자 지금 사도 되나요? 2

by 주식공무원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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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간밤 미국시장 먼저 살피고 옵니다.


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40.92포인트(1%) 오른 2만4505.22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8.15포인트(0.7%) 상승한 2662.84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076.55로 전일대비 34.44(0.5%) 올랐습니다.


참 움퍽질퍽 하고 하루 음봉 하루 양봉~ 이렇게 지루한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극심한 눈치보기 시장입니다.


일단 지르고 협상하면서 해결하는 방식의 트럼프 정책으로 주가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술주들은 낙폭을 다시 회복하는 기술적 상승을 보였습니다.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왜 트럼프는 우리나라 환율에 그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4월 15일이면 결과가 나올겁니다. 어제 부터 환율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있는데요~ 역대 최고는 아니지만 거의 4년만에 환율이 최저치로 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것이 미국과의 fta 협상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팩키지로 협상을 진행했는지의 문제인데요~ 우리나라가 유럽국가들에 비해 그래도 덜 취약한 것은 환율 주권이라는 환율 방어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환율 시장은 상대적으로 작아서 국가가 극시한 유동성을 제한 하기 위해 개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뭐 직접 개입을 할수도 있고 말로만 개입을 한 경우도 많았죠~ 뭐 환율 변동을 주시하겠다...이런 식으로요~


어제 삼성전자는 5% 넘는 상승을 보였다가 종가는 3.88%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수급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매수를 하였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를 하였습니다.


외국인들은 아직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거죠~


어제 삼성전자의 상승은 펀더멘탈에 기여했다기 보다 USTR에서 발표한 뉴스와 실적 발표 전날이라는 센티멘탈에 의한 상승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무역대표부(USTR)가 현지시간 지난 3일 공고한 고율 관세 부과 대상 중국산 품목 1300개 가운데 반도체 관련은 트랜지스터, 사이리스터, 발광다이오드(LED) 등 모두 10개였고,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에 따른 HS코드 형식으로 작성된 이 리스트에 포함된 이들 품목은 모두 비메모리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에서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SK하이닉스는 우시 공장에서 D램 메모리 제품을 각각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관세 부과 대상에서는 모두 빠진 셈이 되는 겁니다.


이런 안도감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큰폭의 상승을 가져 왔습니다.

하지만 환율의 불안함과 외국인들의 수급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 전환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바닥에서 그것도 발목에서 종목을 잡고 싶은 마음은 어떤 투자자나 마찬가지 입니다.

금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이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이어질 겁니다.


유동성 심한 장세에 실적이 가장 중요한 테마 입니다.


또한 한편으로 기대감을 갖게 하는것이 코스닥 벤처펀드 인데요~ 코스닥 벤처펀드는 운용사 입장에서 공모주 30% 우선 배정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 마케팅을 할 확율이 높은 상품 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코스닥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 올수 있는 확율이 높아 집니다.


소득 공제는 투자금의 10%로 최대 300만원 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신규상장하는 회사의 정보를 드리면 JTC라는 종목이고 코스닥 상장 기업입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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