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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222번째 투자전략]-남북경협주 대주주 매도 주의

by 주식공무원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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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간밤 미국시장 먼저 살피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4.81포인트(0.4%) 오른 2만4357.32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9.21포인트(0.4%) 상승한 2672.63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55.60포인트(0.8%) 오른 7265.21로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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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끼빠빠~~들어보셨나요?


낄때끼고 빠질때 빠진다 ~ 라는 요즘 젊은 세대들이 사용하는 신조어 입니다.


보통 Timely manner 라고 하는 시기적절한 이란 것고 그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도 저 낄끼 빠빠는 매우 중요한데요~ 적당한 타미잉에 들어가 적당한 수익을 내고 나오는 투자의 타이밍은 주식투기의 생명과도 같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 주식 투자의 타이밍을 제대로 잡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맨날 저가에 사서 고가는 파는 멋진 투자자가 될수 있을텐데요~`


실제 투자에서는 맨날 고점에 사서 저점에 손해보고 파는 개인투자자들이 더 많은걸 보면 이 타이밍이라는게 참 어렵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최근 남북경협주가 주가를 단기간에 급등 시키고 있습니다.


철도,건설,가스관,시멘트,자원개발비료,조림 등등등....작게는 40%에서 많게는 150%가량의 급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 보면 설레요~~^^ 솔직히 


여러분들도 그러시죠?


하지만 이런 종목들에 대한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협이 어디까지 구체적으로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팔랐던 주가는 급방이라도 내려올수 있다는 전제가 있는 만큼 냉정함도 유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이 상승을 개인투자자들이 이끌었다는 것은 상당한 불안 요소 입니다.~


사실 외인들이나 기관 투자자들은 이런 무모한 투자를 하는것이 사실 불가능 합니다.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인데~ 쩐주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게다가 많이 오른 종목들의 경우 대주주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내다파는 경우가 최근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특수건설의 최대주주인 김중헌 부회장은 지난달 20일 보유 주식의 일부인 33만1680주를 장내 매도해 29억7218만 원을 현금화했습니다. 또한 김도헌 부사장은 같은 달 23일부터 5거래일간 모두 14만7051주(13억5563만 원)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남광토건은 봉명철 회장이 지난달 26일 보유주식 일부인 17만 주(50억4628만 원)를 팔았고, 앞서 25일에는 조기붕 부사장이 보유 주식 전량인 10만 주(34억4050만 원)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제룡전기 최대주주인 이 회사 박종태 대표 역시 지난달 20일 보유 주식의 일부인 20만 주(35억9660만 원)를 장내 매도했고. 같은 날 박인준 상무도 10만 주(17억8270만 원)를 팔았습니다. 이어 23일에는 이 회사 박인원 명예회장과 김현순 전무이사가 각각 20만 주(37억5180만 원)와 5만 주(9억2175만 원)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남화토건은 최상준 대표가 지난달 24일 장중 14차례에 걸쳐 모두 10만 주를 팔아 18억7101만 원을 현금화했습니다.


이들 회사의 내부자들이 주식을 왜 갖다 팔았을까요?


이유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겁니다. 내부자들은 자신들의 회사 가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 입니다. 또한 회사의 미래계획도 가장 잘 아는 사람들 일거죠~


그사람들이 잘 못되었을거라고요? 이제 시작인데~ 저러니 회사가 저모양 이라구요?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 그건 합릭적인 투자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늘도 어떤 종목들이 우리 주변에서 날아다니고 ~ 또 우리는 그것들을 잡으려고 수많은 총알을 사용하게 될까요? 사냥의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말을 타고 활과 총을 들고 ~ 움직이는 사냥감을 쫓아 다니는 방법~ 또하나의 방법은 사냥감이 다닐만한 길목에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 방법~


주식 공무원은 후자 쪽 입니다. 그리고 함정은 여러개를 파 놓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 힘들게 따라다닐 필요가 없어요~ 평소에 사냥감의 특성을 잘 공부하고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다만 그 기다림이 좀 어려울 뿐이죠~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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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날 입니다.~~부모님께 따뜻한 말한마디~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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