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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293번째 투자전략]- 폭풍전야-후지와라효과

by 주식공무원 2018.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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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63.60포인트(0.25%) 오른 2만5822.29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5.91포인트(0.21%)와 38.17포인트(0.49%) 뛴 2862.96과 7859.1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역대 최대의 상승랠리가 기록되고 있는 미국 시장입니다.


유가는 나흘째 상승했고 금값도 소폭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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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의 기대감과 해외 증시 전반에 걸친 강세등의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일연속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닥에서는 제약 바이오주가 급등(?)을 기록 하였습니다.


반도체 성장세가 지속될것이라는 wsts의 전망에 코스피 두종목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를 동반하면서 크게 상승하였고, 코스닥은 R&D 회계 이슈 해소 분석이지만 ~ 왠지 코에걸면 코걸이 같은 분석 입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를 진행했고~ 적지만 큰변화는 8월들어 처음으로 연기금이 순매수를 기록 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연기금의 순매수는 IT 대형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목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우리나라는 6년만에 영향을 주는 태풍 솔빈의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태풍의 상륙경로가 제주에서 충남보령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를 직접 관통 할것으로 보입니다.


경로가 바뀐데에는 솔빈의 뒤를 이어 곧바로 북상하고 있는 테풍 시마론의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이렇게 두개의 태풍이 서로 영향을 주는것을 후지와라 효과라고 합니다. 


후지와라 효과가 더 궁금하신 분은 네이버나 구글을 참고 하시고요~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가깝게는 2012년 덴빈과 태풍 볼라벤의 경우가 있었는데요~ 당시 태풍 볼라벤은 제주도와 중부 지방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당시기사를 보니 중양재난 안전대책 본부에 따르면 제주  제주 3만3105가구, 광주,전남 2만822가구등

5만3927가구가 정정 피해를 입어 현재 응급 복구가 진행 중이고,

강진과 해남등 8가구 15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 회관등으로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는 다는 거죠~


우선 이번 태풍이 최대한 무사하게 지나가길 바랍니다. 더위에 지친 분들은 태풍이라도 불어서 이 더위가 빨리 끊났으면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더위만 소멸시키고 얌전하게 물러갔으면 합니다.


이런 자연현상도 주식전문가의 입장에서 피해주와 수혜주를 분석해야 할때 맘이 좀 그렇습니다.


2011년 일본 대지진때 대지진이 일어난날 수혜주와 피해주를 분석하여 블로그에 올렸더니 하루 방문객수가 몇백명에서 갑자기 십만명이 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게 주식 하는 사람들의 숙명인데요~~


전에 만들어 놓았던 계절별 특징주 마인드 맵을 첨부 합니다. 참고들 하세요~ 여름의 태풍 관련주 보세요!




어렵게 오른 시장에 태풍이 나쁜영향을 주지 않고 ~ 에쁘게 물러가기를 바라면서 시황을 정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69e2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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