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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358번째 투자전략]-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by 주식공무원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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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54.29포인트(1.46%) 오른 2만4640.2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40.89포인트(1.55%)와 142.87포인트(2.06%) 뛴 2673.45와 7081.8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50달러를 다시 회복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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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어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우리나라 증시가 크게 반응했습니다.


전일 기술주 실적부진에 따른 미 증시 급락 등 영향으로 1%대 하락 출발하였으나, 국내 수출지표 호조 등으로 기관의 대형주 중심 매수세 유입되며 하락폭을 축소하며 마감하였고,코스닥역시 미  NASDAQ 급락(-1.7%)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 했으나, 이후 외국인 제약주 중심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마감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증시는 정치적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유가의 상승과 함께 전일 하락했던 종목들의 기술적 반발세가 들어오면서 크게 상승했습니다.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 소매 업계 매출이 훈풍을 냈다는 소식이 연말 실물경기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모습입니다.


이제 시장의 눈은 이번주에 있을 g20회의에 쏠렸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공동 선언문 초안에 보호주의 무역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빠지는 등 트럼프 행정부에 힘이 실렸다는 것이 외신들의 판단입니다. 즉 중국이 어느정도 꼬리를 내릴 가능성을 비치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도 잠시 말씀 드렸지만 시나리오상 미국과 중국과의 대결에서 중국이 꼬리를 내릴경우 단기간으로 시장에 랠리를 가져올수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다만 중국 경제의 침체는 우리나라 증시에는 장기적으로 악재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유가의 50불 재탈환도 주목해야할 이슈 입니다. 다만 트럼프가 아직도 저유가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반등이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도 있으니 ~ 유가관련 업종들은 조금 더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금일 중국 모래폭풍에 대한 뉴스가 있습니다. 몇일전 중국에는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이미 회원들에게는 여러분 이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금일 미세먼지등 대기 관련 종목들이 움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연말이 가까이 오니 이제 2019년도 투자에 대한 궁금증이 드실 겁니다.


대형투자 은행인 모건스텐리가  글로벌 전략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의 약세장은 신흥시장에서는 대부분 끝나고, 미국 채권에서는 계속되며, 달러에 대해서는 막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 했습니다.


즉 미국 시장 보다는  EM 시장에서의 투자 확대를 의미한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 주식에 대해서는 호주 주식보다 훨씬 저평가 되었다고 하면서 투자 비중 축소에서 투자 비중 유지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의 의견을 100% 신뢰 하는건 아니지만~ 일단은 우리 시장에 대한 저평가는 모두가 인정한 셈이니 2019년 우리나라 시장의 발전을 다시한번 기대해 봅니다.


올해 1월 시장이 상승하면서 3000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2월과 3월 상승치를 모두 반납한바 있습니다.


역시 시장은 예측이 아니고 대응입니다.


미국시장 어제 기분 좋게 올라 주었으니 우리나라 시장의 커플링을 기대하면서 오늘 시황을 정리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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