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414번째 투자전략] 2월 마지막주 거래일 세력들의 생각은?

안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81.18포인트(0.70%) 오른 2만6031.81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17.79포인트(0.64%)와 67.84포인트(0.91%) 뛴 2792.67과 7527.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하였고 ~ 국제 금값 역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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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거래일~ 세력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번주에는 대망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해당 기간이 우리나라 3일절과 주말 휴일이 가려져 즉시 그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기에는 제한적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러한 완충기간이 ~ 경협주 중 확실한 종목들에게는 오히려 이득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주 4거래일 이라는 짧은 기간이 조바심을 자극하여 심한 변동성을 자극할수도 있습니다.

미중 무역회담의 경우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이 3월말 정상회담을 진행할수 있다라는 의견과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는 중국 대표단이 2일간의 일정을 연장하면서 합의문 도출에 기대감을 높히고 있는 상황 입니다. 사실 아시다시피 중국은 가장 큰 미국 채권의 구매자 입니다. 현재 약 1조4천억달러가 넘는 미국 재무부 채권을 소유하고 있는데~ 최근 미국 과의 무역 전쟁에 구매량을 약간 줄여 왔습니다.

이러한 채권 보유액은 미국에게 한방을 날릴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지만 중국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중국은 가장큰 무역에서의 고객을 잃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too big to fail 이라고 들어 보셨죠? 대마불사~ 현재 중국은 커다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구매자로서의 미국이 어려워 지는것을 중국도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내어 주더라도~ 미국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중국뿐 이나리 미국의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이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했는데 양적완화~ 말이 양적 완화지 돈을 찍어내고 국채를 발행하여 위기를 벗어나려고 할때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은 것은 그 많은 돈을 거의 흡입하듯이 빨아드린 중국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적재산권 합의 및 기술이전등 몇가지 난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 보다는 나은 상황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시장역시 낙관론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시장은 현재 국내 기업들의 펀더멘탈이 아닌 국제 정세의 기대감인 센티멘탈에 의해 2200을 간신히 회복한 상황인데~ 이제 기업들의 1/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즌에 들어서게 되는 것은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우리라나 무역지표등 대부분의 지표가 작년 4분기 보다 올해 1분기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실적은 대부분 작년 4분기 보다 좋지 않은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인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하방 압력을 견딜수 있는 투자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 우리나라에는 모다 인도 총리의 국빈 방문이 있었는데요~

5~6월은 모다 총리의 재선이 결정나는 아주 중요한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모다총리의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대한 신뢰감이 어느정도 인지 볼수 있는 내용입니다. 실제 모다총리는 선거당시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본받아야 한다면서 무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총리 이전 한번의 방문과 총리가 된후 2번째 방문인 이번 방한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이후 이루어진 답방 형식으로 당시 인도 방문시 인도는 합성고무와 아크릴등 화학 제품에 대한 시장개방을 약속 한바 있습니다.

그럼 화학 업종~ 섹터 한번 체크 하셔야 겠죠? 주식공무원 최근 화학,정유등 그동안 어려움에 빠져있었던 섹터들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드린바 있습니다.

또한 인도가 클인 인디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은 pvc등 의 수요증가로 이어질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 합니다. 

물론 인도 총리 왔으니 관련 업종이 테마를 이룰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게 아닙니다. 기존의 저평가 섹터와 업종중 관심을 두고 있는 화학업종에~ 이런 뉴스들이 더해져서 기대감이 있을수 있다 정도로 받아 들여 주세요~

물론 섹터 전체의 상승도 있을수 있지만 ~ 섹터를 이끄는 탑픽 종목을 잡으시는게 유리할 겁니다.

이번주 북미정상회담이 주식을 위해서가 아닌 진정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수 있는 회담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실꺼죠?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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