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주식공무원의 12월8일 아침시황 ~ 카더라 공포가 지배하는 시장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올레한 불금 맞으면서 미국시장 소식으로 시작 합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57포인트(0.29%) 상승한 24,211.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71포인트(0.29%) 오른 2,636.98에, 나스닥 지수는 36.46포인트(0.54%) 높은 6,812.8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조정 받았던 기술주들의 반등으로 시장은 상승했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 이야기는 지속 나오고 있지만 과거 사례를 보았을때 셧다운 자체가 증시에 큰 영향을 준 사례를 적었습니다.

 

GE의 주가는 감원소식을 발표한 후에 강보합으로 마치는 모습입니다. 최악의 실적과 주가를 기록한 GE의 감원 소식이 우라나라 가전업계에 불똥으로 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가는 1%대의 상승으로 전날 급락을 어느정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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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우리시장은 공포감이 시장을 사로 잡았습니다.

 

스토리텔러들은 각종 공포를 조장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면서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실제 운영하고 있는 카톡방에서도 시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묻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어제 들은 시장 조성 공포 이야기들은 트럼프의 예루살렘 수도 이전때문에 세계 3차 대전이 난다는둥~ 네마녀의 날이 다가오는 다음주 수요일 까지 주식이 떨어진다는 둥~ 트럼프가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 주식을 싫어해서 규제한다는 둥~ 카더라 식의 공포감이 시장을 지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 어제 코스닥 시장은 -3% 넘게 하락했다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이면 이야기 하는 비트코인~ 어려운 하락장에서 대박을 쫓는 모습들이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모습들 입니다.

 

주식공무원 이성적 거래가 비이성적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여러번 말씀 드렸습니다.

 

최근 외국인들은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지난 11일동안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규모는 2조3788억원으로, 외국인은 11일 중 4일간 3000억원 이상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쌍매도로 대응하면서 시장이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사회 시간에 배웠던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기억 하실 겁니다. 무론 수요공급법칙을 주가에 바로 대입하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들은 12~13일 열리는 fomc의 달러 강세에 베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금리와 미국금리가 역전된 상태에서 외국인들은 환차손을 염려하는 모습이라고 전에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여기에 코스닥 시장의 정책 지연과 그동안 많이 올랐던 제약바이오의 하락이 투자심리를 크게 하락시키면서 증시가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빠지면 ~ 오늘 무슨일 있나? 전쟁나나? 해당기업 망하나?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의 투자 심리를 흔드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올바른 판단을 위해선 안정적인 투자심리가 가장 기본입니다.

 

"비법은 없어도 심법은 있다" 라는 유명한 주식속담도 있습니다.

 

시장은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고 변함없이 요동칩니다. 중요한건 그것을 대응하는 투자자의 마음 입니다.

 

곰도 되고 소도 됩니다.~ 하지만 돼지는 안됩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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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무원이 무료로 운영하는 톡방입니다.
직관적 감이 아닌 논리와 데이터로 투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