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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시장전략] 주식공무원의 12월7일 아침시황 ~ 트럼프의 이스라엘 리스크에 아시아증시 휘청

by 주식공무원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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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어제 우리시장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를 발표한 가운데 하한가에 가까운 유동성을 보이며 하루만에 1조 4천억이 넘는 시총이 증발해 버렸습니다.

 

저런 대형주도 저런 유동성을 보일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었고 주식투자으 어려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일 미국 시자은 기술주의 반등속에 지독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9.73포인트(0.16%) 하락한 24,140.91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포인트(0.01%) 내린 2,629.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7포인트(0.21%) 오른 6,776.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CNN 헤드라인에는 트럼프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에 관한 뉴스가 걸려 있습니다. 정치적 리스크로 발전할수 있어서 전일 아시아 증시는 각각 1% 넘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증시의 핵심 화두는 증세개편이었는데 새로온 이벤트가 증시를 차지한 모습입니다.

 

무슬림 국가들의 반발이 거세질것으로 에상되는 가운데 주식 공무원이 바라보는것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 우려 입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확실성 입니다. 금일 우리나라 시장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일 우리나라 시장은 미국 IT 관련주의 하락에 삼성전자의 2% 넘는 하락과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 소식에 시장은 크게 흔들렸습니다.

 

반면 최근 철강,음식료등이 최근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심은 다음 주도 업종츨 찾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어제 상한가 하한가에서도 잠시 언급 드렸지만, 코스닥 시장은 대마초(뉴프라이드)와 약(실적 없는 제약 바이오)기운에 취한 듯한 비이성적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수치는 코스닥 800을 말하고 있지만 기초체력 없이 덩치만 커진 비만아이를 보는 듯한 모습입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전기·전자(코스피), 제약(코스닥) 업종 지수는 각각 8.9%, 5.39% 하락했습니다.

 

반면 코스닥 통신장비(19.13%), 음식료·담배(14%), 코스피 철강·금속(2.6%), 유통(1.8%) 등은 상승으로 시장 을 주도 했습니다.

 

짧은 거래일만을 보고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후자의 투자는 전자의 투자에 비해 이성적으로 파악 됩니다.

 

전에도 IT주들은 펀더멘탈이 양호하다는 의견은 드린적 있습니다. 다만 투자주체들의 센티멘탈이 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서 현재 IT 관련주들의 주가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현재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어느정도 헷징이 되어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바구니에 너무 많은 주식을 담고있지는 않은지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12월 첫째주 시장을 바라보면서 1년을 마무리하는 주식 농사를 망치지 않으시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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