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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419번째 투자전략] 여행은 출발전 더 설렌다~

by 주식공무원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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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67포인트(0.79%) 하락한 2만5819.65에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88포인트(0.39%) 하락한 2792.81로 장을 끝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9포인트(0.23%) 내린 7577.57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1.4% 가량 상승했고~ 국제 금값은 0.89% 가량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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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갈때 제일로 마음이 두근 두근 할때가 언제 이신가요?


저는  비행기가 막 이륙 할때와 여행지에 막 도착 했을때~ 라고 생각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요즘 시황에 매번 등장하고 있는것이 미중 무역회담의 진행 상황 입니다.~ 사실 여러분도 좀 지겨우시죠? ^^;


3월말에 합의문이 도출 될것이라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 매체 여기 저기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주식공무원 조금 다른 견해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앞서 여행의 예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어떤 이벤트가 일어나기전~ 기대감으로 즐겁습니다. 우리가 어릴적 소풍가기 전 가방을 챙기고 전날 밤 기대감에 잠을 늦게 까지 자지 못했던 것처럼~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감 해소 기대감에 연일 미국 시장과 아시아 증시가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 시장이 잠시 주춤 했네요~


시장은 미국과 중국이 관세를 없애고 지적 재산권과 기술이전에 대한 개혁을 포함한 강력한 협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까지의 과정을 보면 중국은 국유기업 보조금에 관한 문구과 강제 된 기술 이전을 포함하는 새로운 투자법을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베이징은 미국 상품 구매를 늘릴것이며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적자를 우려하는 트럼프의 우려에 대한 대응 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역시 일부 거래에서는 좀더 까다로운 문제가 있서 협상 라운드가 더 길게 이어질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에 대부분 선반영되어 있는 이런 센티멘탈(기대감)은 우리나라 증시에서도 보여던 북 미 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간으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기대심리만으로 투자 하는 나자신을 한번 돌아볼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즉 너무 취해 있지 마세요~


개인 투자자 여러분~ 오늘이 3월 5일 입니다. 경험많은 투자자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3월달은 감사의 시즌입니다. 이미 어제도 2개의 종목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하한가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설명 드렸습니다.


우리시장 2일 간의 외국인 매도로 코스피는 2일 연속 하락을 보였습니다.

초반 해외증시등의 강세등으로 상승 출발 했지만 장중 무디스가 한국의 경제 성장율을 2.1%로 하향 조정하면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해진 모습입니다.


어제 하루 관망하라는 말씀을 많이 드린것 같은데~ 오늘 역시도 비슷한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시장에서 필요한건 재빠른 매수 매도 손가락질이 아닌~ 지루함을 견뎌 내는 힘 입니다.


개미는 전문투자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하지요~ 전문투자자는 시장이 좋아도 나빠도 직업때문에 매수 매도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우리는 안그렇찮아요~


꼭 배트를 휘둘러 1루까지 진루할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공 아니면 안치고 기다려도 베이스온 볼(포볼)로 1루까지 진루 할수 있습니다. 홈런을 쳐야 득점하는것도 아닙니다.~ 밀어내기 득점으로도 충분히 점수를 낼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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