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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시황

[주식공무원 441번째 투자전략] 오른쪽 어깨는 매수포인트~

by 주식공무원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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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미국시장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00포인트(0.15%) 상승한 2만6218.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6포인트(0.21%) 오른 2873.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86포인트(0.60%) 오른 7895.5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고용보고서는 고용증가폭이 12만 9000명으로 지장 전망치는 17만3000명 이하였고 이것은 2017년 9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 입니다. 또한 이것은 노동부 고용발표에 대한 우려를 높히고 있는 상황 입니다. 미국 구매자 지수인 PMI 역시 전월 59.7에서 56.1로 악화되었느데 전문가 예상치 58.0에 못 미치는 것으로, 2017년 8월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를 견인한 것은 미중 무역회담의 타결에 대한 기대감인데요~ 중국이 처음으로 지적재산권 관련 도용과 해킹등을 인정하면서 이분야에서의 타결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그동안 미중 무역회담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이 지적 재산권에대한 이견 차이 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재고량 증가 소식에 소폭 하락 하였고~ 금값도 소폭 하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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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앤숄더~ 오른쪽 어깨는 매수 포인트~ 라고 배웠습니다.

 

기술적 분석을 하시는 분들은 너무 잘 아시겠지만 ~ 기술적 분석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는 생소한 이야기 일테니 좀 설명을 드릴께요~

 

보통 분석의 종류에는 크게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기업의 펀더멘탈 즉 기초체력을 분석하는 재무적 분석으로 기본적 분석이라고 합니다.

 

두번째가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인 기술적 분석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캔틀 차트를 많이 사용하고 분석합니다.

 

마지막 분석법이 수급을 분석하는 수급 분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헤드앤숄더의 우측 어깨는 매수포인트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것은 주가가 두개의 저점 즉 이중 저점을 만들어 낸 후 상승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통 돌파 하게 되면서 상승할 확율이 높다고 저도 배웠습니다.

 

이중 바닥이라는 것은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주가가 그 이하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며 ~ 보통 짝궁뎅이 라고도 합니다. 즉 왼쪽의 저점이 오른쪽의 저점보다 낮은것이 특징입니다. 왼쪽의 저점까지 주가가 밀리면 매수 하겠다는 매수세력이 존재 했는데~ 그 매수세력이 기대한 가격에 다다르지 않고 주가가 재차 상승하는 것을 의미 하며~ 하방경직성이 생긴것으로 봅니다.

 

여기에 그 하방 경직을 만들어낸 주체가 선도세력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게 보는데 최근 이 하방경직성을 만들어 낸 것이 외국인 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도가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이 투자자들은 4일연속으로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피 지수를 2200까지 단숨에 끌어 올렸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200포인트를 넘어선 건 2234.79를 기록한 2월 27일 이후 24거래일 만으로 긴 3월달 의 긴 터널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말씀 드리니 이제는 주식을 막 사셔야 할것 같죠? ^^

 

하지만 기술적 분석도구들은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 아닌 과거를 분석하고 현재의 상태 정도를 파악하는 도구로 생각해 주세요~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가 있다면 기술적 분석 및 보조지표를 만든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영원한 승자가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렇지 않찮아요?

 

주식공무원 시황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매력이 없어 보인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물론 자극적 시황을 써서 어쩌다 운이 좋으면~ 거봐라 내말이 맞지 않았느냐 하고~ 자랑질을 할수 있다는건 저도 잘 알아요~

 

하지만 주식에서 확신이란 단어는 절대 사용할수 없고~ 확신을 하는 순간 실패하는 경우를 역사적 반복을 통해서 대리 경험했기 때문에 ~ 확신하여 베팅하는 것보다 확율 높은 대응을 하는 것을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컨셉으로 삼고 있습니다.

 

영화 타짜의 아귀가 왜 망했는지 기억 나지죠? 그건 바로 고니(남자주인공)의 구라를 확신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주식공무원 한가지 확신은 아니고 자신 있는것이 있습니다.~ 주식공무원은 앞으로도 오랬동안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을 겁니다. 주식공무원과 오래 살아남으실 분들 여기 붙으세요~~^^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놈이 강한 놈 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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