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주식공무원의 1월 11일 시장 전망 -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금일 체감기온이 영하 15가 넘는다고 합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세요

 

먼저 미국시장 살펴 봅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67포인트 (0.07%) 하락한 2만5369.13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6포인트(0.11%) 내린 2748.23,

나스닥 지수는 10.01포인트(0.14%) 하락한 7153.5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에 시장의 발목을 잡으려고 덤비는 것은 중국의 국채 매입 축소 계획과 트럼프의 미국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입니다.

 

아직 가능성의 시사이지만 ~ 이런 식의 불확실성은 시장을 흔들기에 충분합니다.

사실 너무 올라서 어떤 식의 뉴스로도 충분히 꺼리를 만들어 낼수 있는 시장인것으로 보입니다.

 

불확실성이 커지고 ~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은 점진적 상승을 하는 모습이고 유가 역시도 올해들어 사상 최대치를 기럭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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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황을 살펴보면 전일 삼성전자가 3%넘는 하락을 보였고 sk하이닉스 역시 5% 넘는 하락을 보이면서 코스피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실제 매도주체는 외국인 들이었고 동 종목을 가진 투자자들은 금주에만 약 10% 넘는 손실을 보고 있을겁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따른 부담과 인텔과 마이크론의 협력이 깨졌다는 점이 하락이유로 판단되고는 있지만 ~ 정상적인 종목의 상승과 하락의 이유는 좀 뒤늦게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테마주들은 기대감이라는 확실한 이유가 존재 하지만 말입니다.

 

오늘도 개인 투자자들은 두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매수 기회를 노릴지 모릅니다.

왜냐구요? 싸니까요~^^

떨어졌으니 올라가겠지 하는 기대감이 있으니까요?

 

실제 어제와 그제 개인들은 삼성전자를 약 4500억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주식공무원 생각은 좀 다릅니다.

 

어제와 오늘 msci 한국 지수가 좋지 않았고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역시 안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럼 뭘 어쩌란 거냐?

 

어제도 잠시 언급드렸지만 코스피는 의외로 잘 버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 상승 종목이 하락종목보다 더 많았습니다. 왜일까요?

 

주식공무원 아침싱황을 빼놓지 않고 읽는 분이시라면 벌써 눈치 채셨을 겁니다.

 

정답은 ~ 대장주만 빠진거닌까요?

 

작년 우리시장은 2500 포인트를 넘기며 신기원을 작성 했는데~ 자세히 뜯어보면 삼성 하이닉스가 목아지를 끌고 전진한 상황 이입니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은 사실 증시상승에도 불구하고 큰 재미를 보지 못했죠~

 

오히려 작년 부터 시작된 코스닥 열풍으로 재미를 본 개인 투자자들이 조금 더 있었을 거라 보입니다. 물론 불나방 투자자들은 이 게임에서도 졌을 가능성이 높고요~ 꼭대기에서 사니까~

 

삼성전자 하이닉스 떨어졌다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외국인 판다고 쫄지 마세요~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은 법입니다.

 

지천에 저평가되 주식들이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저평가 가치주들을 외면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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