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략] 11월 3주차 주간전망 - 주식공무원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저번주는 트럼프대통령 아시아 순방~ 한,미,일,중 정상회담등 주요한 이벤트들이 있은 한주 였습니다.
기업실적 발표가 피크에 다다른 가운데 코스닥 기업들을 위주로한 순환매가 나온 한주 였고요~

우선 미국장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9.73포인트(0.2%) 하락한 2만3422.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9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으로 하락했고,S&P500지수도 2.32포인트(0.1%) 떨어진 2582.30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주간으로 8주 연속 상승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43포인트(0.01%) 오른 6750.94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시장이 하락한 이유는 더딘 세제 정책에서 그 이유를 찾을수 있는데요~ 실적시즌이 마감되고 있는 시점에 정책에 대한 불안감은 상승모멘텀을 돌려 놓을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다음달 금리인상은 미묘하지만 시장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씁니다.

이번주를 한마디로 정리하여 말씀 드린다면 ~ 한중관계 정상화 복원에 따른 기대가 있는 한주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아태경제협력체(APEC)에 참가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의에서 한·중 관계 복원을 정상 차원에서 공식화 함에 따라 그간 사드 배치에 따라 주가 하락을 겪었던 화장품·여행·엔터테인먼트 업종이 반등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 입니다.

특히 탑픽으로는 파라다이스 등을 꼽을수 있는데 주가를 확인 하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단기간에 많은 상승일 있었으므로 무턱대고 뉴스등에 현혹되어 매수하시는 것은 자제 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속담중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하는 이야기가 괞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말이 가까워 질수록 배당주에 관련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조사기관의 내년 유가증권시장 배당액은 약 25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내년 배당금 컨센서스(보고서 3곳 이상 취합한 예상치)를 조사한 결과 246개 기업이 총 23조793억원의 주주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됐고, 컨센서스가 없는 종목들이 내년에 올해와 비슷한 수준(1조8000억원)만 유지해도 내년 코스피 총 배당금이 25조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제 배당주 사야하나요? ^^

저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좋지만 건전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희나라 상장사들은 배당등에 인색하고 돈을 쌓아만 두는 정책을 일삼아 왔습니다. 하지만 신정부들어서서 스튜어드코드쉽등의 정책실현으로 외국인의 패시브 자금이 증시를 견인하여 실제 신정부 구성이후 약 500포인트의 놀라운 상승이 있었습니다.
외국시가 배당율이 3%정도인데 우리나라는 약 1.6% 정도에 불과해 실제 상승여력이 더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렇담 미국의 금리인상과 국내 금리인상의 이벤트로 쫄아 있을 필요만은 없어보입니다.

물들어 왔을때 노저으시죠? ^^

이번 한주 화이팅 입니다.

시장을 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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