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주식공무원 170번째 시장전략] 기회와 위기는 공존한다.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결과가 모든걸 말해주는 때가 있습니다.

 

지난 6일동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상승 하였습니다.

 

물가상승은 금리인상을 불러오고 급등한 금리는 증시를 급락 시킨다는 공식이 깨지고 다우지수가 반등한 겁니다.

 

이렇다 보니 증시가 더 갈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주일만에 손바닥을 뒤집듯 금리와 주가가 함께 상승할수도 있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아직 이라고 봅니다.~ 경계를 늦추기에는 앞전 시장에서 던진 시그널이 너무 나도 컸습니다.

 

공식이 깨어지기 위해서는 시간과 데이터가 더 필요합니다.~

 

 

미국만을 놓고 보지말고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놓고 보면 2018년은 미국,유럽은 경기가 좋고 중국은 경기가 어두울 겁니다.

미국의 지표들과 유럽~ 특히 독일의 제조업 지수등을 살펴보면 2018년은 작년보다 나은 경제환경이 기대 되지만 중국은 지방국영기업등의 신용도에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GDP대비 부채비율도 중국은 여타 국가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물론 숫자로만 놓고 보면 더 높은 곳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속도 입니다.

 

완만한 증가는 충분히 버틸만한 능력이 있지만 급격한 변화는 버블을 만들고 폭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휴일 끝 시작된 시장이라 사람들의 기대감이 몰리면서 더 많은 돈이 풀릴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및 가상화폐 규제에 자금 이동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증시 주변자금이라고 불리는 투자자예탁금(30조6천858억원), 파생상품거래 예수금(8조871억원), 환매조건부채권(RP)(67조7천456억원), 위탁매매 미수금(1천315억원), 신용융자 잔고(11조2천776억원), 신용대주 잔고(63억원) 등이 113조로 사상최대를 기록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언제라도 증시로 자금일 몰려들수 있는 상항이긴 합니다.

 

기회와 위기가 항상 공존하는 시장 입니다.

 

다만 전에 시그널이 경기둔화와 인플레가 동시에 오는 스테크플레이션일수도 있다는 전제는 항상 염두에 두고 투자 하신다면 본인의 계좌를 지키는데 더욱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적인 투자 하는 하루 되시면서 아울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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