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간밤 미국장 먼저 살피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18포인트(0.16%) 상승한 24,640.45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4포인트(0.26%) 높은 2,662.94에,
나스닥 지수는 31.55포인트(0.45%) 오른 7,013.5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일째 상승이고 연준관계자들은 증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말을 내놨습니다.
국채 이자율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은 발표될 지표들을 기다리는 눈치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고 금값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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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의 시장을 풀이할수 있는것은 펀더멘탈이 아니라 센티멘탈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수의 투자자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미국발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불안감의 증폭이 알고리즘 매매에 의해 커다란 변동성을 만들었고
그 만들어진 변동성 위에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 겹쳐지면서 요즘에는 심지언 패닉셀이라는 용어까지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습니다.
패닉셀이란 말 그래돌 패닉에 빠진 채 매도 버튼을 누르는 투매를 의미 합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 이런 유동성은 항상 경계의 대상인데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다른 형태의 매매를 보입니다.
일단 개인투자자들은 저점매수에 들어갑니다. 일정기간의 시나리오에 의한 매매가 아니라 떨어지니까 사는 겁니다. 싸다고 느껴서 말입니다.
사실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를 함께 모아서 개인투자자라고 하지만 그 연관성은 매우 적습니다.
유동성을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기관 투자자인데요~ 이유는 기관투자는 거의 펀드매니저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펀드매니저들은 투자실적과 투자에대한 근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굳이 변동성이 큰 시장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결과로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기관이 주식시장 매도가 지난 5일부터 약 1조20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종목으로는 셀트리온과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았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지금 현금을 확보하고 종목을 줄이는 이유는 내일부터 있을 설 연휴에 미국에서 벌어지는 경제 이벤트를 관망하겠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불확실성에 베팅하기보다는 좀더 확실한 시장에 투자를 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현재 기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은 매수를 보이는 것이 상장지수 etf 입니다. 개별종목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인버스등을 이용해 헷징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관의 이러한 투자 형태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비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등의 개인투자자들이 사용할수 없는 불공평한 투자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말입니다.~
자~ 여기서 주식 공무원 의견 입니다.
주식시장은 생각보다 냉정한 곳입니다. 전 차트를 볼때 급락한 구간을 볼때 거기에 쌓인 매물대가 겹겹이 쌓인 투자자들의 시체로 보입니다. 그리고 누구도 투자자들의 손을 잡고 주식투자의 시장에 끌어들인 것이 아닙니다.
투자자 본인이 자신의 의지로 시장에 참여한 것이지요~
그런데 참여하고 나서 시장의 룰이 불공평하다고 한탄해 봤자 이미 때는 늦은 겁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는것이 지금 시점에서 가장 필요합니다.
물론 불합리한 면으 개선되어져야 하지만 나의 투자와는 별개로 진행 되어 져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내일 부터 설 명절 연휴가 시작 됩니다.
우리는 쉬지만 돈은 결코 쉬지 않습니다. Money never sleep~
오늘 하루도 성공적인 투자 하는 하루 되시면서 아울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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