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55번째 투자전략]-시장은 언제 안정화 될까?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우선 지난밤 미국시장은 살펴보고 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0.31포인트(0.1%) 오른 2만4283.11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5.99포인트(0.2%) 상승한 2723.06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561.63으로 29.62포인트(0.4%) 올랐습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주들이 올랐고 이에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 하였습니다.

금값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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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미국 외화중 기동순찰대란 제목의 외화가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 순찰을 하는 경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였습니다. 그때 주인공들이 타고 나왔던 오토바이가 그 유명한 할리 데이비슨인데요~

이 할리 데이비슨이 미국기업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임계점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계점이란 액체와 기체의 두 상태를 서로 분간할 수 없게 되는 임계상태에서의 온도와 이 때의 증기압이다. 따라서 이 점까지만 액체가 존재할 수 있다. 한편, 임계점 이상의 고온, 고압 상태에서는 물질 사이의 밀도변화가 연속적이므로 기체가 액화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계점 [critical point, 臨界點] (두산백과) 

라고 두산 백과 사전에 나와 있는데요?

갑자기 나온 물리학 용어에 당황 하지는 않으셨죠?

할리 데이비드슨은 지난 25일 공시자료를 통해 EU의 보복관세를 회피하고자 미국 내의 일부 생산시설을 국외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U는 미국의 EU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지난 22일 버번위스키, 청바지, 오토바이 등 28억 유로(한화 약 3조6000억 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를 단행했고요.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기업 중 할리 데이비드슨이 가장 먼저 백기 투항했다는 데 놀랐다"면서 "세금은 그저 할리의 변명일 뿐이다. 인내심을 가져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걸 주식공무원 식으로 해석을 한다면~ 야 할리야 내가 너희들 세금 안내게 해줄거야~ 이거 다 작전이 있는 것이거든. 그러니까 쫄지마~ 정도 입니다.

전에도 한번 이야기 했지만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장기적으로 진행하기 쉽지 않습니다. 반면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강력한 정책을 국가가 진행하기 쉬운 구조이죠~

내부에서 임계점에 다다른 기업들이 생겨나게 되면 ~ 미국은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올해 트럼프는 노골적으로 아마존을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본인의 지지자인 백인 노동자들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아마존이 고용에 전혀 기여 하지 않는다는 논리를 펼치면서 아마존을 비판 했는데요~

그럼 그후 아마존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을 까요?

물론 처음에 노골적 비판에 아마존 주가는 휘청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아마존이 고용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는 것은 맞는 이야기이지만 트럼프의 지지자들 조차도 아마존을 사용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개인이 시장을 이기지 못하는 당연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무역전쟁 역시 미국이 먼저 갈등에 점화를 했고~ 여지껏 보여주었던 정책의 형태대로 체면을 지키는 선에서 해결을 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북한 핵협상에 있어서 미국이 가장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중국인데 중국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무역전쟁 같은 방향으로 몰고 있는 것이고요~

정치와 경제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주식은 종합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남북경협주의 유동성과 외국인의 매도세~ 그리고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시장 분위기는 어수선 하고 언제까지 이런 시장이 지속될지 개인 투자자들은 매우 답답해 하는데요~

7월6일 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유는 미국이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첨단제품 등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고, 다음달 6일 시행됩니다.

실행이 되던 안되던 7월6일에 가까이 갈수록 시장은 안정을 찾아갈 겁니다. 이미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닐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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