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188번째 시장전략]- FOMC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주 금요일 미국 시장 살핍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72.85포인트(0.29%) 상승한 2만4946.51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68포인트(0.17%) 오른 2752.01에

나스닥 지수도 0.25포인트(0.0%) 오른  7481.9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사임과 이번 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교체에 이어 전날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관과 존 켈리 비서실장의 퇴임설까지 불거지면서 부각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입니다.

 

 

 

이번주 주요이벤트로 FOMC 회의가 20-21일 양일간 잡혀 있습니다.

 

왜 이렇게 FOMC의 입에 시장의 눈과 귀가 쏠려있는지는 여러번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에 금리를 올릴 확율을 시장은 94.4%넘게 예측하고 있으며 금리의 인상은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주식 속담에 예상된 악재는 더이상 악재가 아니다 란 속담이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을 시장은 꾸준히 반영하고 있었으므로 단기적인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을 단기로만 보시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 보신다면 올해 3~4번 예정되어 있는 금리인상 시장에 대비하시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레버리지~ 즉 빛을 내어 투자하시는 부분을 경계 하셔야 합니다. 시장은 오를때는 천천히 오르지만 내릴때는 급속하게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시장의 메인 이슈는 미국의 무역전쟁 선전 포고에 따른 가시화 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 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부분 미국과 중국 교역량이 많은 상태에서 두 나라의 무역마찰은 우리나라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에서는 일희 일비 하는 가벼운 투자 보다는 저평가 되어 있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찾아 투자 하는 것이 훨씬 유리 합니다.

이미 시장의 관심을 받아서 주가가 오를대로 오른 상태에서의 투자는 순식간에 계좌를 퍼렇게 멍들게 합니다.

 

주식에서 매수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데 사실을 매도가 훨씬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가 매도를 잘 못해서 수익 구간이 손실구간으로 바뀌는 둥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 좋은 매도 타이밍을 잡기위해서는 낮은 가격에서의 매수가 전제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좋은 매도를 위해서는 좋은 매수 가 전제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낮은 가격에서의 매수가 된다면 어려운 눌림 구간에서도 버틸수 있게 되는데 고점에서의 매수가 되어 버리면 주식이 조금만 떨어져도 손절을 반복하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미국의 무역전쟁 도발에 호흥 하는듯 최근 이이탈리아에서 보호무역을 외치는 극우정당이 승리한 것 역시 보호무역 관련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독일등의 주변국의 응전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한주 입니다.

보호무역 기조가 당장의 침체로 연결된다기 보다는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의 확대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시면서 투자 하신다면 큰실수는 안하시게 될겁니다.

 

포스코등 철강 관련 업체들  미국의 무역 관세에 어려울것이라 예측 하시지만 실제 대미 수출량은 1%정도라는 세부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니 뉴스의 헤드라인만 보고 투자하시는 우를 범하시지 마시고 투자하시는 종목의 정보를 꼼꼼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경제 상황 > 시장상황 > 업종 현황 > 종목 현황 등 투자의 기준을 세우시고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오늘도 성공하는 투자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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