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주식시황

[시장전략] 주식공무원의 12월 2주차 주간전망 - IT주 살아날 것인가?

by 주식공무원 2017. 12. 4.
728x90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어느덧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의 시작이 시작 되었습니다.

12월 계획 잘 세우셔서 투자 마무리 잘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시장은 지난주 하락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러시아스캔들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유죄인정 소식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3대지수는 장초반 상승했지만 플린의 유죄 소식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주가뿐아니라 유가와 금값 달러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이번 정치적 불안감은 당분간 시장을 지속적으로 흔들 것입니다.

 

세젝 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에 랠리를 지속 하고 있던 시장은 이번 정치적 불화실성으로 새로운 전환의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완강하게 다시한번 언론의 불공정성 등을 들고 나오며 저항하는 모습입니다.

 

궁지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이슈를 이용해서 갈등을 키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 시장은 IT관련주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 바이오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IT주의 급락원인은 다양한 곳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수 있는데요~

 

첫째 미국 기술주 중심의 FANG의 차익실현 입니다.

 

미국 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현재 상대적으로 IT주는 낮은 세율로 거래되고 있어~ 통신이나 소비주들이 세제개편의 수혜를 더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투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실제 올해 IT주의 수익율은 40% 대로 S&P500지수의 수익율인 16.2%를 크게 웃돌아 차익실현의 욕구가 존재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비롯한 IT관련주들이 시장을 이끌었기 때문에 그 피로도가 쌓인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IT 업종의 실효세율은 약 21%로 세제개편이 되어도 수혜를 덜 받을수 있으며 실제 조세회피 기법이 발달되어 있어 세율이 IT 기업들의 EPS를 증가시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둘째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의 기준금리가 오른 상태에서 환손실을 볼수 있다는 불인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매도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IT 업종의 업황은 긍정적이지만 투자자들의 심리가 차익실현으로 향하는 센티멘탈이 펀더멘탈을 지배하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수 있어 보입니다.

 

세제개편의 이슈가 당분간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IT 관련주의 접근보다는 최근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는 시클리컬 업종이나 금융 관련주에 관심을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단기 수익율의 개선을 위해선 중국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을의 투자가 좀더 유리 할수 있습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시장을 보는눈 퀀츠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과 함게 키워가세요

https://open.kakao.com/o/g69e2Ew
주식공무원이 무료로 운영하는 톡방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