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264번째 투자전략]-저점주식 이삭줍기

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밤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20.11포인트(1.3%) 오른 2만4776.59로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4.35포인트(0.9%) 상승한 2784.17로 장을 끝냈 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756.20으로 전일대비 67.81포인트(0.9%) 올랐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것은 고용지표는 경제지표의 호조 였습니다.

국제유가와 금값은 모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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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응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심각한 무역갈등을 겪고 있는듯 보이지만 중국은 강경 대응보다는 수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상무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는 한편 중국 개혁 개방을 강화하고 자유무역 및 무역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그 증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미국 대표부 역시 관세발효이후 기업들의 피해를 감안해서 중국산 제품 면제를 신청할수 있는 조건과 기간을 제시했습니다.

그 조건을 살펴보면 "90일 안에 ,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중국의 정책으로 이익을 받는 제품이 아니며 ,중국 외 지역에서 제품을 조달할 수 없는 경우 면제 신청을 하라" 고 기업들에게 공문을 발생했습니다.

큰 틀에서는 압박을 가하고 예외조건을 두어 충돌을 최소화 하는 기존의 트럼프 전략을 여기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외국인 투자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금융개발 일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느데 시진핑 2기의 질적성장 발표를 진행함녀서 중국 내수 시장 소비진작에 힘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수출이 막히는 상황에서 내수시장 진작은 당연한 선택지 이며 내수 진작을 위해 위안화 평가 절상 카드를 만지작 거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럼 위안화 평가절상이 실제로 된다면 우니라라 입장에서는 대 중국 관련 소비재들의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중간재들 역시 중국내 소비 위주의 제품 생산을 위한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능성은 미국,중국,아시아 증시의 상승을 가져왔고 위험자산의 가격이 상승한 것은 무역전쟁의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시장의 반응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KOSPI) 전 주말 해외증시 강세 및 아시아증시 전반이 급등하는 가운데 위안화 강세 및 원화가치 상승 등 영향으로 장중 1%에 근접하는 상승률을 보였으나, 외국인 매도폭 확대에 따라 상승폭 축소되며 마감 하였습니다.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매수 주체가 필요한데 지난 금요일 과 월요일의 매수주체는 기관 투자자들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양질의 매수세라고 보기엔 아직 어렵고 주가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보는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강한 상승을 위해서는 다지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마음을 급하게 갖지 마시고~ 저점의 주식들을 이삭줍듯이 모아가시는 전략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은 기적적인 v 자 반등을 기대하면서 오늘 시황을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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